[대구MBC:시시각각] 조선의 첫 상업신문 "민간인쇄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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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천역사박물관입니다.
◎ 영천역사박물관이 소장한 세계최초의 활자조판방식 상업용 일간 신문 <민간인쇄조보>가 대구MBC '시시각각' 프로그램에 보도되었습니다.
◎ 선조실록과 선조수정실록, 율곡 이이의 석담일기에 의하면 조선 1577년(선조10) 세계최초로 활자조판방식을 이용해 신문을 만들어 판매한 상업용 일간신문 「민간인쇄조보」는 세계최초의 일간신문으로 공인된 1650년 독일 활판 상업용 일간신문 「EinKommende Zeitung(아인코멘데차이퉁)」 보다 73년, 1638년에 간행된 중국의 활판 일간신문 「저보(邸報)」보다 61년이나 앞서 간행되었습니다.
◎ 영천역사박물관의 노력으로 <민간인쇄조보>는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경북유형문화재 제52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영천역사박물관에서는 <민간인쇄조보>의 국가지정문화재 등록을 추진하고 나아가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UNESCO Memory of the World)에 등재하여 세계최초의 상업용 일간 신문의 위상을 되찾고자 합니다.
<민간인쇄조보>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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